프랑코폰 모빌리티 프로그램: 캐나다로 가는 관문
4/13/20251 분 읽기


최근 캐나다 이민부(IRCC)는 프랑스어 능력을 갖춘 이민자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퀘벡 외 지역의 프랑코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프랑스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 중입니다. 2023년 6월, 프랑코폰 모빌리티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캐나다 고용주들이 중급 이상의 프랑스어 능력을 가진 후보자를 다양한 직종(1차 농업 제외)에서 채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 2월에는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선발에서 고급 프랑스어 능력을 가진 후보자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영주권 신청 초청을 받도록 하는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퀘벡 외 프랑코폰 커뮤니티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청 요건 :
퀘벡 외 지역에서 거주하고 일할 의향이 있어야 합니다.
농업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유효한 고용 제안을 받아야 합니다.
캐나다 내외에서 유사한 직무에 대한 관련 학력과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프랑스어 능력을 CLB 5 수준(기초 중급) 이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후보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고용 제안이 반드시 프랑스어 사용 직무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국적의 후보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여부와 무관합니다.
프랑스어 능력은 TEF, TCF 등의 공식 시험, 프랑스어로 이수한 학업에 대한 서면 확인서, 또는 공인 언어 기관의 인증서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기간의 고용 제안을 받은 경우
배우자는 오픈 워크 퍼밋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는 학업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주에게 주어지는 혜택 :
고용주는 LMIA(노동시장영향평가)* 절차를 면제받기 때문에 행정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LMIA는 외국인을 채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과,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캐나다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평가입니다.)
프랑코폰 근로자 채용을 통해 더 많은 고객층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로 허가는 고용 계약 기간 동안 유효하며, 갱신도 가능합니다.
2025년 익스프레스 엔트리 선발에서는 프랑코폰 후보자들에게 가장 낮은 최소 점수가 적용되어, 프랑스어 능력이 높은 경우 선발될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5년 3월 21일 선발에서는 프랑스어 능력을 갖춘 후보자의 최소 점수가 379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현재 프랑스어 능력이 캐나다 이민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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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장영향평가: (https://ircc.canada.ca/english/helpcentre/answer.asp?qnum=163&top=17)Express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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